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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북스, 춤 역사의 깊이를 더하는 무용사 2종 출간

커뮤니케이션북스, 춤 역사의 깊이를 더하는 무용사 2종 출간

“춤은 모든 예술의 어머니다. 음악과 시는 시간 속에 존재하고 회화와 조각은 공간 속에 존재한다. 그러나 춤은 시간과 공간 속에 동시에 존재한다. 창조자와 창조물, 즉 예술가와 작품은 아직 하나인 채로 있을 따름이다. 리드미컬한 동작의 패턴, 조형적인 공간감각, 가시세계 (可視世界)나 상상세계의 생생한 재현, 이러한 것들을 인간은 자신의 몸을 가지고 춤으로 창조해 낸다”_ 中【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커뮤니케이션북스 지식공작소에서 30일 국내와 세계 무용의 역사를 담은 와 를 출간했다.
[조계종 선명상 체험기] 불타는 집에서 벗어나다

[조계종 선명상 체험기] 불타는 집에서 벗어나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삼계(욕계·색계·무색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불타는 집(火宅)과 같거늘 거기에 차마 오래 머물러 긴 고통을 달게 받으랴(보조국사 지눌의 수심결).’ 가슴 속 답답함, 타는 것과 같은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잠도 청해보고, 달려보고, 차도 마시며 달래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뿐이었다. 일터로 돌아오면 고통은 다시 시작됐다. 내 마음은 불타는 집이었다. 어디를 가든 화는 사라지 않고 나를 좀 먹고 있었다. 불타는 고통 속 구원의 동아줄은 예상치 않은 곳에서 나타났다. ‘이뭣고’ 화두였다. 고통스러운 이것은 무언가란 화두 일념에 몰입한지 몇분이 흐르자, 생각과 생각 사이에 틈이 발생했다. 그러자 독극물 같은 지독한 사념(思念)이 가스가 빠져나가듯이 나갔다. 그 순간 찬비가 내리듯 ‘불타는 집’에 불이 꺼졌다. ◇불타는 집 속 국민들…진우스님의 약(藥) 선명상 마음의 불이 꺼지는 놀라운 체험은 대한불교조계종이 3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일간지..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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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女축구, U-20 월드컵서 독일·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한 조

한국 女축구, U-20 월드컵서 독일·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한 조

▲ U-20 월드컵 조추첨(사진: FI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8월 콜롬비아에서 개막하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독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지난 6일(한국시간)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독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024 U-20 여자 아시안컵 4위 자격으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독일은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U-19 챔피언십 2위, 베네수엘라는 2024 U-20 남미여자축구선수권대회 5위 팀 자격으로 월드컵에 진출했고, 나이지리아는 U-20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조 추첨식에서 북한은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네덜란드와 F조에, 일본은 뉴질랜드, 가나, 오스트리아와 E조에 편성됐고 개최국 콜롬비아는 호주, 카메룬, 멕시코와 A조로 묶였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된 U-20 여자 월드컵은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치러진다. 출전한 24개국 대표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 팀, 그리고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펼쳐 챔피언을 가린다.

여행맛집

[북리뷰] 인간이 신처럼 사는 천상낙원에 숨겨진 비밀…사라진 올림푸스

[북리뷰] 인간이 신처럼 사는 천상낙원에 숨겨진 비밀…사라진 올림푸스

2150년, 인류는 화성에 위치한 천혜의 요새인 ‘올림푸스’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 그러나 주인공 이카루스는 인공지능 비서와 로봇 개로부터 받는 돌봄과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희한한 아픔을 느낀다. 작가는 그리스 신화와 현대 소설을 통해 AI의 위험과
“여행 크리에이터 꿈꾸는 청년 모여라”

“여행 크리에이터 꿈꾸는 청년 모여라”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GKL재단)이 14일까지 ‘GKL 모두를 위한 관광기획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장애·비장애 청년이 전국 열린관광지 코스를 기획하고 탐방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모집 대상은 열린관광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의 전국 장애 및 비장애인 청년이다.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들은 발대식 및 열린관광지 탐방, 멘토링,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박 2일 간 진행되는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 배리어프리 관광 전문가 및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 수료증 및 우수팀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관련 정보는 GKL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제

대웅제약 “엔블로, 당뇨견서도 유효성·안전성 확인”

대웅제약 “엔블로, 당뇨견서도 유효성·안전성 확인”

대웅제약이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엔블로”를 통해 동물 당뇨병 치료제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대웅제약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엔블로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논문명은 “당뇨견 대상 인슐린과 SGLT-2 억제제 엔블로의 병용요법 효과”다.이번 연구는 인슐린 결핍에 의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슐린 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 19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엔블로를 1년간 1일 1회 또는 3일 1회 간격으로 0.025mg/kg 용량으로 투약한 뒤 혈당 변화, 인슐린 감소량 등을 측정했다. 저혈당증, 케톤산증 등의 부작용도 확인했다.연구 결과 2개 그룹 모두 엔블로를 투여한 1년 동안 당뇨견의 프룩토사민 및 공복혈당 수치가 감소했다. 1일 1회 투여군의 경우 프룩토사민과 공복혈당이 각각 약 18%, 약 30% 줄었다. 프룩토사민은 포도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

차·테크

[인터뷰] 존 쇼 前 미 우주군 부사령관 “韓 정부, 사이버위협 대응 해법 민간서 찾아라… 암호화부터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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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을 우선적으로 다루기만 하면 됩니다. 한국은 이미 다른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므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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